지방간 증상 어떤게 있나? 지방간에 커피는 좋을까?
지방간 증상은 어떤게 있나? 몇 일 전부터 오른쪽 상복부가 찌르는 듯한 통증을 느껴 새벽에 열심히 검색해보니 간암 증상일 수도 있다고 하여 병원으로 가서 초음파 검사를 받으러 아침부터 병원으로 달려 갔습니다. 상복부 통증이 지방간 증상 중 대표적인 증상 중 하나였고, 피 검사까지 한 결과 지방간으로 판명났습니다..
오늘은 지방간에 대해 글을 적어보겠습니다.
지방간 증상 어떤게 있나
피로감
지방간이 진행되면 간 기능이 떨어져 피로감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충분한 휴식을 취해도 늘 피로감에 찌들어 살면 지방간을 의심해 볼 여지가 있다고 합니다.
무기력감
피로감과 함께 수반하는 무기력감 또한 지방간이 심해지면 나타나는 증상이라고 합니다.
식욕부진
지방간이 있는 경우 간이 제대로 기능을 하지 못해 영양소를 제대로 흡수하지 못해 식욕부진이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오른쪽 상복부 통증
내가 직접 느낀 경험입니다. 바늘로 쿡쿡 찌르는 느낌이며 손끝으로 눌렀을 때 통증이 심했는데요. 지방간이 심해지면 간이 비대해져 오른쪽 상복부에 통증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하니 손 끝으로 오른쪽 갈비뼈 안쪽을 눌러 자가 검진을 해보길 권합니다.
지방간 진단
지방간은 어떤식으로 진단할까?
대표적으로 지방간은 혈액 검사와 초음파 검사를 통해 진단합니다. 혈액 검사에서는 간 기능 검사를 통해 지방간을 진단할 수 있으며, 아미노전이효소인(ALT)와 아스파르트산전이효소(AST) 수치가 높게 나올 경우 지방간을 의심해 보아야 한다고 합니다.초음파 검사에서는 간이 비대해져 있고, 간 내부에 지방이 쌓여 있는 모습을 직접 확인할 수 있으니, 초음파 검사를 하려면 공복을 최소 9시간은 유지하여야 합니다. 물론 물도 마시지 않아야 합니다.
지방간 원인
지방간의 원인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알코올성 지방간
과도한 음주로 인해 간에 지방이 축적되는 경우라고 합니다.
비알코올성 지방간
비만, 당뇨병, 고지혈증, 과체중, 가족력, 흡연, 약물 등이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경우입니다.
지방간 없애는 방법
알코올성 지방간
너무나 당연하게도 금주를 통해 간을 회복해야 합니다.
비알코올성 지방간
체중 감량, 식단 개선, 운동, 약물 치료 등을 통해 지방간을 없애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지방간에 좋은 음식
과일과 채소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여 간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통곡물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포만감을 주고 혈당 조절에 도움을 주어 지방간을 치료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저지방 단백질
근육량을 유지하고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지방간 커피
일반적으로 커피는 몸에 해로운 음식이라고 생각이 들기 마련이지만 지방간을 치료하고 개선하는데 커피가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커피에 있는 클로로겐산과 카페인이라는 성분이 대표적으로 지방간에 도움이 되는데, 클로로겐산은 간에서 지방 축적을 억제하고, 카페인은 간 기능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의사가 알려주는 커피가 지방간에 어떻게 좋은지 보다 구체적으로 알고 싶으면 아래 유튜브 영상 링크에서 확인해보세요.
지방간에 좋은 차
지방간에 좋은 차로는 녹차, 결명자차, 헛개차 등이 있습니다.
녹차에는 항산화 성분인 카테킨이 풍부하여 간세포 손상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주고, 결명자차와 헛개차 또한 간 기능 개선에 도움을 준다고 널리 알려져 있는 차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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