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구충제, 어떤 종류의 구충제를 먹여야 할까?
강아지를 키우는 분들은 경험해본 분들이 있을 거에요. 가끔 대변에서 기생충이 보이면 정말 미안하지만 강아지한테도 정이 떨어질 만큼 소름끼치고 더럽게 느껴질텐데요. 오늘은 강아지 구충제에 대해 알아보고 어떤 종류가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강아지 구충제를 꼭 먹여야 하는 이유

강아지는 태어날 때부터 기생충에 감염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기생충은 강아지의 건강을 위협할 수 있는 심각한 질병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반려견을 키우는 사람이라면 강아지 구충제의 중요성을 알고 정기적으로 구충제를 먹여야 합니다.
구충제는 몇 살부터 먹여야 할까요?
강아지는 태어날 때부터 기생충에 감염되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생후 2주부터 구충제를 먹이는 것이 좋습니다. 생후 2주부터 6주까지는 2주에 한 번씩 구충제를 먹여야 하며, 6주 이후부터는 매달 1회씩 구충제를 먹여야 합니다.
얼마나 자주 먹여야 할까요?

강아지는 기생충이 언제든지 감염될 수 있기 때문에, 생후 6개월 이후에는 매달 1회씩 정기적으로 구충제를 먹이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야외 활동을 많이 하는 강아지, 다른 동물과 접촉하는 강아지, 유기견 출신 강아지 등은 기생충에 감염될 위험이 높기 때문에, 더 자주 구충제를 먹이는 것이 좋습니다.
강아지 구충제를 고를 때 알아야 할 지식
강아지 구충제는 크게 내부 기생충을 예방하는 구충제와 외부 기생충을 예방하는 구충제로 나눌 수 있습니다.
내부 기생충
내부 기생충은 강아지의 소화기관에 기생하는 기생충으로, 회충, 십이지장충, 편충, 촌충 등이 있습니다.
내부 기생충은 강아지의 영양 흡수를 방해하고, 구토, 설사, 빈혈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내부 기생충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경구용 구충제를 먹이는 것이 좋습니다.
외부 기생충
외부 기생충은 강아지의 피부, 털, 귀 등에 기생하는 기생충으로, 진드기, 벼룩, 모낭충, 옴진드기 등이 있습니다.
외부 기생충은 강아지의 피부 질환을 유발하고, 심지어는 심장사상충까지 감염시킬 수 있습니다.
외부 기생충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바르는 구충제, 스프레이 구충제, 주사형 구충제 등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저희 강아지도 산책을 자주 시키곤 하기 때문에 심장 사상충까지 예방이 되는 바르는 구충제를 사용합니다.
구충제 먹이는 방법

적정량
구충제는 반려견의 체중과 나이에 맞는 용량을 먹여야 합니다. 이는 동물약을 취급하는 약국 혹은 동물병원에서 상담을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먹이는 방법
강아지는 목구멍까지 음식을 밀어 넣어버리면 밷어내질 못한다고 해서 억지로 밀어 넣다가 너무 힘들어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저희 집 강아지가 좋아하는 소세지에 알약을 박아서 먹이거나, 강아지 전용 치즈에 돌돌 말아서 먹입니다.
다른 유튜버가 강아지 구충제 먹이는 방법에 대한 동영상이 있길래 퍼와 보았으니 더 나은 방법대로 먹여보세요.
영상을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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